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해외 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특구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특구 사업자와 함께 지난 9월‘글로벌 혁신 특구 법제도혁신추진단’ 출범식에서 법률 자문을 위해 지원단에 참여한 법무법인 로백스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법무법인 로백스의 보안․법률 컨설팅 취지 및 사업 설명,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 기술 유출 위험에 따른 맞춤형 보안 교육,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보안교육에서는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기술 유출과 IP 침해 방지 등 보안 대책과 더불어 현지 실증 및 해외인증 시 국가 핵심 기술 보유 여부 식별 및 수출 행위 포함 여부 등도 검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앞으로도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의 해외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법률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기업들이 원활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