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울시, 북서울꿈의숲 가을 풍경속으로 음악 산책 떠나보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의 주말.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 10월> 프로그램이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서울숲을 시작으로 5개의 공원에서 시민들과 호흡했으며 오는 19일(토), 북서울꿈의숲을 무대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진행된다.
해 질 무렵인 17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순서로는 클래식 연주그룹 ‘아베끄진’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로 구성된 4중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베끄진’은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4중주의 색다른 편곡으로 전하는 앙상블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인 이진욱 감독을 중심으로 김우성 바이올리니스트, 김현규 기타리스트, 조연우 첼리스트가 4중주로 편곡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고음과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윤마치’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음반 작업과 콘서트, 작곡·작사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슈퍼루키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내용은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