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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 핵심거점 창생플랫폼’개관

읍 중심지 옛 건물 리모델링…콘텐츠홀·공유주방·연수원 등 갖춰


남해군은 16일 ‘도시재생핵심거점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2018년 9월부터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 오시다’라는 비전으로 추진한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성 단계에 이르게 됐다. 
 남해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청년학교 다랑 및 청년센터 바라 조성, 관광특화가로 조성, 도시재생 주민대학 운영, 도시재생 문화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이 중에서도 ‘창생플랫폼’은 (구)여의도나이트클럽을 철거 후 증축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이며, ‘관광창업아카데미’는 (구)장수장여관을 리모델링하여 기숙형 연수원으로 조성한 시설물이다.
창생플랫폼과 관광창업아카데미 건물의 1층과 2층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3층과 4층은 분리된 독특한 구조다. 외벽은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한 곡면으로 연출됐다. 건축연면적은 2,244㎡이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1층에는 미디어월, 남해바래길·관광 안내센터, 공유주방과 복합전시공간, 지역특화상점이, 2층에는 콘텐츠홀, 다목적홀, 강의실,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창생센터, 3층과 4층에는 28명이 합숙가능한 연수원 숙소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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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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