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복절도 웃음폭탄 세상어디에도 없는화끈하고 잘노는’수녀들의 유혹

25년간 1만여회, 1천만 관객 동원 최다공연 대기록 ‘넌센스


입소문으로 일군 천만 신화!
이것이 진짜다!
넌센스(Nunsense)’ 하면 뮤지컬, 뮤지컬 하면 ‘넌센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국민 뮤지컬의 자리를 수십년간 지켜온 뮤지컬 ‘넌센스’가 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1991년 6월 8일 초연이후 늘 ‘대박’을 터뜨려온 넌센스는 25년 동안 총 1만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오는 동안 1천만 관객동원, 최다 공연횟수, 매 공연 관객 점유율 70%이상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고,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뮤지컬들 사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넌센스’의 인기비결은 줄거리의 기발함에 있다. 고고함과 성스러움의 상징인 ‘수녀들이 대형 벽걸이 TV를 탐내고 빙고게임을 즐기며 경마대회 복권을 사는 등 완벽하게 망가진다.
특히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가 가진 반전 캐릭터는 ‘넌센스’의 치명적인 매력이다. 엄하지만 책임감있는 원장 수녀 메리 레지나는 권위적 인물로 그려지지만 변덕스럽다. 수녀원의 2인자이자, 교육담당인 허버트는 터프하고 엄마 같은 푸근함에 소울 넘치는 목소리가 일품이고, 로버트 앤은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장난꾸러기다. 귀여운 발레리나, 공주병 예비수녀 메리 레오,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컨츄리 가수 엠네지아. 이 독특한 설정들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뮤지컬 ‘넌센스’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과감히 캐스팅했다. 민시양, 이혜진/신시온(더블캐스팅), 송희영, 박수화, 임현빈이 바로 이번 공연의 주인공들이다. 지옥 같은 오디션을 통해 노래실력과 연기력 춤 실력 등에 관해 합격점을 받고 발탁된 이들은 선배들보다 지명도는 덜할지 몰라도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배우들이다. 확 달라진 ‘수녀시대’의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회관 문화사랑 나눔유료회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경로는 각각 50%,청소년 문화패스, 예술인패스도 30%할인, 공연정보를 SNS에 공유하거나 부산시민회관 무료회원에 가입시 2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citizenhall.bisc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630-5200)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