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구시,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Digital-Pop) 개최

수성알파시티에서‘일’과‘즐거움’을 다 잡는다!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월)부터 10월 16일(수)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시간대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되며, 사전 신청자에 대해서는 삼겹살, 치킨 등의 간단한 식사가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홈페이지(www.alphadigital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1일(금)까지 일부 인원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수성알파시티 구간을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셔틀버스(DRT)로 무료환승해 편리하게 축제현장에 방문할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수성알파디지털위크인 만큼 더욱 알찬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통해 수성알파시티 구성원의 정주 만족도 제고와 함께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수성알파시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이 최우선! 4일, 축제 현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이 지난 4일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과 안전 전문가 등 25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치안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점검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현장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현황을 챙겼으며 전력 분야에서는 △행사장 전력 공급의 안정성, △전력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상태를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 배관 상태와 △경보기,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외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 △안전 공간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