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 9.20.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통과 회신받아
◈ 향후 국가유산청의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본격 착공할 계획
◈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
할 낙동강 횡단교량의 마지막 퍼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 개요>

구 간 : 강서구 대저동(부산에코델타시티) 사상구 엄궁동

규 모 : 도로건설 L=3.0km, B=6차로

총사업비 : 3,455억원(1,555, 1,900) 사업기간 : 20182030


 ○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서식지 조성 및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을 신임해준 결과로 보고 있다.

□ 시는 환경영향평가 통과 이후 남아 있는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 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크나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낙동강 횡단 교량의 마지막 퍼즐이 될 엄궁대교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1

 

   엄궁대교 건설공사 사업개요


□ 사업개요 
 ㅇ 사업위치 : 강서구 대저동 ~ 사상구 엄궁동
 ㅇ 사업규모 : 도로개설 L=3.0㎞, B=6차로 
 ㅇ 사업기간 : 2018. ~ 2026. (※ 실시설계 심의 후 사업기간, 총사업비 확정)
 ㅇ 총사업비 : 3,455억원(국비 1,555, 시비 1,900) ‣ 제3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 추진상황
 ㅇ ˊ16. 4. : 엄궁대교 제3차 대도시권교통혼잡도로 사업선정(국토교통부)
 ㅇ ‘18. 8. : 예비타당성조사 완료(B/C 0.99, AHP 0.510)
 ㅇ ‘20. 2. : 설계시공 일괄입찰 실시설계적격자 선정(DL건설 컨소시엄)
 ㅇ ‘21.12. :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반려 ‣입지타당성 검토 미흡, 겨울철새 조사 등
 ㅇ ˊ22.~ˊ23. :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관련 조사* 및 보완** 작성
    * (조사) 여름‧겨울철새, 맹꽁이, 대모잠자리, 가시연꽃, 엄궁대교 노선 입지 검토 등
   ** (보완) 사장교 평면화, 가시연꽃 서식지 교각 이동 등, 준설토 적치장 활용 서식지 조성 등
 ㅇ ˊ23.12. : 엄궁대교 주민설명회 개최(강서구청, 사업 계획안 설명 등)
    - (1차) ‘23.12.28. 강서구민‧EDC 입주예정자 참석(60명) ‣ 사업 조속추진, 주말 설명회 재개최
    - (2차) ‘24. 2.17. 강서구민‧EDC 입주예정자 참석(79명) ‣ 조속 추진, EDC 진출입노선 확충 등
 ㅇ ˊ24. 1. : 환경단체 방문 설명(1/4, 16, 24 낙환청, ‘습지와새들의친구’ 위원장)
    - (1/24) 행정부시장님 낙환청장 방문 면담 및 환경단체 협의(낙동강 횡단교량 논의 요청)
 ㅇ ˊ24. 2. : 엄궁대교 주민설명회(2차) 개최(2/17, 강서구청, 79명 참석)
 ㅇ ‘24. 3. :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착수(부산시‧낙동강유역환경청)
 ㅇ ‘24. 4. :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보완(낙동강유역환경청)
 ㅇ ‘24. 5. : 국가유산현상변경 소위원회 착수
 ㅇ ‘24. 7. : 국가유산현상변경 위원회 심의(환경영향평가 후 재검토)
 ㅇ ‘24. 9. :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부산시‧낙동강유역환경청)

□ 향후 추진계획
 ㅇ ‘24.~’30. : 각종 인허가 및 공사추진 등(‘30. 3. 준공예정)


참고 2

 

    위치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