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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개최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이 12일 대화남부교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 명잘 음식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10여 년 넘게 이어져 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남부교회(이병철 목사),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범연),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근순), 한전MCS()평창지점(지점장 김영락),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 솔내음회(회장 김옥희), 예담우(대표 지성인)에서 후원 및 자원 활동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이미정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분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영 복지정책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행사를 주관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 음식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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