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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 노력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과 10일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위해 세경대 간호학과 1학년과 3학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재학생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올해 안으로 교육 예정이며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을 확대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 파트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370-54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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