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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정선 고한읍 지역사회, 추석 명절 맞이 위문 활동 펼쳐


선 고한읍 지역의 사회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읍 주민모임 만원의 행복(회장 김상규)1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만원의 행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 주민이 결성한 비영리 모임으로 50여 명의 주민이 매월 1만원씩 후원해 모은 기금을 활용, 고한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만원의 행복은 10년 넘게 보일러 교체, 의료비 지원, 가전제품 지원, 명절 꾸러미 전달 등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큰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길우)와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덕)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정선아리랑상품권 5만원과 백미 1포를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진길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규 만원의 행복 회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은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하는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각별히 살피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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