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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국내최초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 획득 쾌거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5일, 한국내부통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은 한국내부통제학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원칙과 전문적 실무지침에 따라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체계를 효과적으로 설계,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1호로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내부통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활용해 공단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진단했으며, 학회는 글로벌 표준 내부통제자체평가(CSA)를 실행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공단에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수여하게 됐다.
변중석 한국내부통제학회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 내부통제평가전문가의 사례연구 벤치마킹센터이고 자랑스러운 요람”이라며, “이번 공단에 대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국내 내부통제환경 문화진단에 접목해 ISO 등 국제기구에 한국형 융복합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며, 향후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사례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은 것은 공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 지속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기관 내부통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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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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