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평창군, 추석 명절 맞아 부패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평창군은 3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추석 명절을 포함한 9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으로, 공직자 등의 부정한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한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신고 대상은 공직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모든 행위로, 직무 관련성과 금액 등을 기준으로 위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접수된 부패행위는 조사 후 징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집중 신고 기간 홍보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비롯해 QR코드를 삽입한 X-배너 및 입간판을 활용하는 등 부패 신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신고 기간에 대한 웹 배너와 부패 신고 협조를 구하는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을 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여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현관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청렴 의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 방지 효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평창군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