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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정선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0()에 개최했다.

 

정선군은 16개 부서에서 제출한 21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해 6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830() 적극행정 경진대회 P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를 결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올림픽 이후 가리왕산의 보존활용과 원상 복구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균형있는 산림복원 정책에 따른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산림과 정원관리팀 남계원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사연 및 일상이야기를 접수하여 맞춤형 처방 마음 치유 책을 전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여 정선군립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행복과 도서관운영팀 박대영 주무관과 기존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이병선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노력으로 광업계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 김은수 주무관과 가리왕산 케이블카에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가리왕산 홍보 및 고객 유치에 기여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이서형 대리,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을 운영하여 관내 안전 취약가구 점검 및 개선을 통한 선제적 재해 예방에 기여한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전제웅 주임이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및 직원에게는 특별휴가 1일 및 지역상품권 지급 등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정선군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 태도가 더 나은 정선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으로 공직자들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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