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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월군, 김삿갓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무더위 어르신에게 삼계탕 전달


김삿갓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는 지난 829일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을 나누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닿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이든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은주)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루떡을 같이 대접하여 최근 무더위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여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안백운 공공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시루떡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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