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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마을 고보 조명 설치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미탄면 평안1, 용평면 장평2리 마을의 중심지에 고보조명(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새긴 특수필름을 LED 조명 시설에 부착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으로 센터는 치매 질환 예방 수칙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치매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조명을 설치하며 치매 극복 운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야간에 밝은 조명으로 빛나는 메시지는 시인성이 좋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더 가까이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려면 군민들의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하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1년에 한 번 가까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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