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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평창군, 평창읍 조둔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본격 추진


평창군은 지난 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된 평창읍 조둔리 둥지마을이 올해 8월 농식품부에 기본계획안을 승인받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지역 환경 개선 사업으로 평창읍 조둔리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하반기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경관개선 사업과 더불어 마을회관 리모델링, 이웃사랑 활력소 신축 등 주민 소통 공간 증축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외에도 생활안전 기반 시설 정비 공사와 주민역량강화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세부설계 승인이 나면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시로 마을회의 및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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