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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3일까지 저소득층 연탄 쿠폰 사업 신청 접수


평창군은 이달 23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연탄 쿠폰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됐으며, 전국의 취약계층 약 45,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7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차상위계층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소득이 중위소득의 63% 이하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아동) 가구이다.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쿠폰 수령일로부터 2025430일까지 연탄 가게나 인근의 수송업자, 거주지 내 연탄공장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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