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천복지재단, 이음봉사단과 취약계층 노인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8일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음봉사단(대표 이준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에이징인플레이스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래식화장실 개보수, 안전생활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앞서 재단은 제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식 화장실 사용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45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개선 시급 가구에 대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순위로 선정하여 연차별로 이음봉사단과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지원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그 외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유용식 이사장은 재단과 봉사단이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힘을 합하며 주거 취약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에 앞장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음봉사단 이준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재단과 함께하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비전’ 만큼 중요한 건 ‘실천’… 유네스코가 임태희 교육감을 초대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4 유네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 만의 빛과 조명...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위상 정립
진주시가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주만의 특색을 가진 색다른 야경을 선물하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들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구현에 나섰다. 먼저 ‘희망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강변 산책로’와 ‘죽림숲’, ‘문화거리’, ‘뒤벼리’와 ‘새벼리’ 등 모두 34곳의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고, 도심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갖추면서 품격 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