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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트위그팜과 업무협약 체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6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 시민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생활정보와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기술 지원 및 협력, 다문화 가족 자녀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제천시 문화 콘텐츠 홍보,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운영상 필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트위그팜은 최근 Series A 라운드를 포함하여 다수의 투자를 유치한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해설자막, 다국적 사용자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AI보이스 더빙, 뉴스레터 공유 및 추천 등과 같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환경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로부터 소외된 시민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약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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