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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관광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달달영월DMO'),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그리고 영월FM공동체라디오가 731일 영월FM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지역관광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인 발굴 및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미디어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달달영월DMO의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기자박물관과 영월FM공동체라디오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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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4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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