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밀양시 하남읍 직원대상 독후감 평가시간 가져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2016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하남도서관을 이용한 전직원 1인 매월 1권 이상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6월까지 읽은 책 중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민원재무담당 최수진 직원과 건설담당 이창희 직원에게 각각 50,000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직원 사기를 앙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 직원은 책의 주인공을 통해서 사람의 내외면을 두루 이해하는 관점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성찰 등의 내용을 독후감에서 밝히면서 일선에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공무원의 본분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문화상품권을 수령한 최수진 직원은 “책 읽는 문화조성을 기회로 하남도서관으로부터 매월 1~2권의 책배달 서비스를 받아 책 읽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문화상품권까지 받게 되니 앞으로 더욱 더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의 양식도 쌓고 주민들에게 더욱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야겠다.”고 말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특수시책인 하남도서관을 이용한 책 읽는 문화조성 사업이 직원부터 정기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이장, 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전 읍민들에게까지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