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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 성황리에 종료

순수 무용에서 실용 무용까지 전 부분에 걸쳐 다양한 무용인들 출전.


아시아 무용인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역할.
현대무용 경희대학교 김희준, 현대무용 세현고등학교‘양하영’ 발레 서울예술고등학교 이선민 한국무용 세종대학교 박주상, 현대무용 경구고등학교 김석현 등 주목할 만한 무용인들 참가
미국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이하 USWA )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하 문예총) 가 주관한 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가 지난 7월 10일(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첫회로 개최한 이번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 발굴 육성과 무용예술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아시아 무용인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무용예술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대회장의 분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참여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적에 상관없이 참가 가능했던 USWA예술대학 국제무용경연대회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참가하여 국제 대회로서의 수준을 알 수 있었으며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과 재즈,밸리,댄스스포츠, 스트릿댄스의 실용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인이 참가하여 영광스러운 첫 번째 대상을 위해 각축의 장을 벌였다.

총 스물일곱개의 특상 수상 팀 중 가장 으뜸의 실력을 보여준 현대무용부문 경희대학교 3년 김희준, 현대무용부문 세현고등학교3년‘양하영’ 발레부문 서울예술고등학교1년 이선민이 이번 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의 부문별 그랑프리를 수상 하였으며, 특전으로 2017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무용 경연대회(TanzOlymp) 와 뉴욕 발렌티노코즐로바 국제무용경연대회의 출전을 위한 장학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의 장유리 학장은 부문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로 대상 수상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세계 무용계를 이끌어나갈 무용영재들의 노력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무용인들이  세계 각국의 실력을 갖춘 무용인들과 국제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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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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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