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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착실한 대응책 주문

현장시찰과 연계한 위원회 운영으로 정책제안과 도정자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6일(금)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2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올해 1월 26일 강릉 일원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11건의 도정자문을 하는 등 실무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인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부터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당초 분과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려던 것에서 연 4회로 2회 확대 개최하여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도정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실제적으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토록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 제1차 분과위원회 결과보고, △ ‘24년도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 그린바이오 인재유입·양성 및 산업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도정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며, 농업분야 신산업인 곤충산업거점단지 현지시찰을 겸해 도정시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문을 제안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계근 농림수산분과위원장은 도의 정책방향에 발맞추기 위해 농업분야 미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인재 유입·양성 및 산업활성화’를 안건으로 정하고, 위원회의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정을 뒷받침 하는 위원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박형철 농정과장은 “농림수산분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린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해 자문을 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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