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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평창군은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티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전체적인 배치·입면·평면계획 및 환경과의 조화, 차량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인 티프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이달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연말에 착공 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평창읍 후평리 일원(평창소방서 맞은편)에 건립 예정이며,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94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개선 및 자활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활동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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