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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전거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자전거의 날 주간 행사 개최



자전거의 날은 2010년 6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4월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22일은 자전거 두 바퀴를 의미한다.
올해 자전거의 날 주간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이용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21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 이색자전거 체험 ▲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 전시 ▲ 자전거 스탬프 투어 등이다.
24일에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전거 운전 자격시험을 각각 진행한다. 27일은 기후변화 주간 행사와 연계해 연지공원에서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출자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탄소중립시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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