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글로벌

국토부-한국도로협회, ‘제25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 열어

도로교통인 18명 정부포상 …‘미래도로의 비전’제시

2016년 07월 07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협회(회장 김학송)가 7일(목) 오후 2시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제25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도로의 날(7.7일)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으로 개최되어 왔다 

얼해 기념행사는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미래도로 준비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도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을 비롯하여 건설기업 임직원 단체장 및 수상자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6월 13일 개원된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및 이우현 의원이 참석하여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세계도로대회 성공개최와 도로교통 발전에 공로가 많은 도로교통인 99인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탄산업훈장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은탑산업 훈장은 ㈜대한컨설턴트 박광하 부사장이 수상하였다. 

김학송 사장은 도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EX-주유소 도입 등 新도로교통 문화 정착에 노력하였으며 박광하 부사장은 도로분야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도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위원장 등은 미래도로의 주역인 신입직원 및 도로교통 어린이들과 퍼즐 세레모니를 통해 트랜스로드(TransRoad) 10대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본 행사와 연계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 창구인 “도로교통협의회 이사회”를 열어 미래도로 정책방향을 논의했고 “미래변화에 대비한 도로기준 개선” 등 학술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로분야도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 교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