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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 타고 정선여행 즐겨요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정선시티
투어버스 운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청정 정선의 자연 속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매 끝자리 2·7
일)에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
차(A-train)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을 태우고 명품 정선 5일장,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 관람,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 화암
동굴 관람 등 2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주 6일 운행하며, 장날과 주말에는 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
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정선 5일장과 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
지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천장 개방형으로 제작·운행되는 2층 투어버스
는 봄을 맞아 꽃 향기를 맡으며 수려한 정선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국민고향정선에서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전 구간
투어 10,000원, 민둥산역에서 아리랑시장 구간요금 5,000원으로 홈페이지
(http://정선시티투어.com)를 통한 사전예약 또는 온라인 예약 불가 시 고
객센터☎033-563-3122)로 문의 후 현장탑승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6,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투
어버스 확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 활
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오감을 만족시키
는 관광지 체험이 가능한 시티투어버스가 봄을 맞아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
했다”며 “화사한 꽃과 푸른 산, 맑은 하늘이 선사하는 정선의 자연 속에
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티투어버스 여행을 추천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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