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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재해대책본부 운영

산림재해대책본부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유지


남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북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산림재해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하는 등 산사태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경상남ㆍ북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9.1ha)을 6월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생활권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로 55개소 지정하여 678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7월 1일 부터 7월 7일 새벽까지 내린 관내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사업장,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박성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11〜12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는 예보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산림재해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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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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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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