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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7일 청소년들과 함께 주천면 취약계층에 농심과 영월군푸드뱅크로부터 지원받은 긴급구호식품 이머전시푸드팩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시각과 정서로 주변 이웃과의 생활에서 발견되는 복지(정신적+물질적) 사각으로 여겨지는 것을 찾아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원물품 전달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해서 전개하기 위하여 영월군과 영월경찰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네 447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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