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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신안마을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우승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5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3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에 참가해 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콘테스트는 서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15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상동면 신안마을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검무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검무를 배우면서 행복해지는 마을로 변해가는 모습을 검무공연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마을은 영남대로의 역원 마을로 조선 최고 검무의 명인 ‘운심’이 태어난 곳이며, 운심의 묘가 현존하고 있고 작년부터 운심검무 축제, 운심이야기 벽화, 운심의 묘 복원 등 ‘운심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신안마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현장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8월 31일에 개최하는 중앙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마을 문화․복지 분야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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