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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 선정 절차 돌입

-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 타파, 합리적·효율적 조직으로의 변화

평창군은 업무 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를 타파하기 위해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2024년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부서 발굴 사례를 취합하였고 1차 검토를 통해 총 11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3월 중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추진한 업무혁신 5대 과제는 조직 구성원의 큰 관심 속에 일부 과제는 이미 정착되었지만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에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 주간회의 축소·단축, 시책사업 일몰제,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떡 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심재국 평창군수는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군민과 조직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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