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영월읍 관문‘홍살문’방문객 반긴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이 있는 영월읍 관문에 홍살문(紅箭門)이 설치된다. 홍살문은 신라시대에 처음 만들어져 궁전과 관아···원 등의 앞에 세우던 붉은색을 칠한 나무 건축물이다.

 

총 사업비 41,200만 원을 투입해 영월읍 방절리 흰재에 높이 15m, 27m 길이는 24m4개의 인사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영월을 내방하는 모든 이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10개의 석주등(자명등)은 영월에서 모시는 10명의 사육신과 생육신을 의미하며. 석주등의 높이는 1,456mm로 단종복위를 꾀한 연도를, 지름 365mm365일 단종에게 절의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청사초롱의 지름 1,441mm은 단종의 출생년도로 밝게 빛나는 왕이라는 축복의 상징을 담았다.

 

작품 기단부(2)는 지름 2,024mm2024년 주춧돌을 세운 것을 의미하며 2층중 구조인 것은 단종이 직위한 근정전의 월대를, 조형물 내부의 LED는 과거와 미래가 조화되는 영월을 의미한다.

 

홍살문 설치는 국도 하부 공간에 우리 군민의 안녕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운전자의 기원하는 솟대 설치와 강변저류지 느티나무 언덕에 영월마음이 간다!” 슬로건 설치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충과 의를 대표하는 도시로 영월읍 진입 관문에 홍살문 등을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외래방문객들에게 우리 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