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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평창군은 평창읍 조둔리마을회관에서‘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평창읍 조둔지구는 실제현황과 불일치하게 100여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면을 GPS 등 첨단기술로 현장을 새로 측량하여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도면을 다시 작성한다.

 

사업은 조둔리 전체 850필지(면적 1,295)에 대하여 측량비 16천여만원이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조정금 산정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 및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를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조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지구지정동의서 제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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