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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구성·운영

평창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역 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2024년 재해예방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총 3개 반 8명으로 구성되며, 우기 전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 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방침이며. 평창군 읍·면 담당자들도 적극 협조하여 사업 추진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평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올해 11개 지구 34,746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기추진단 지도 관리를 통해 2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90% 조기 발주하고, 우기 전 60%이상 주요 공종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군에서 2024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 소하천 3개소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며, 특히 설계지구인 차항, 개수, 외거문지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추진하면서 설계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재해 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생업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지역단위의 예방사업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해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 및 대책을 강구하여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황성현 부군수는올해 재해 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재해 예방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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