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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2024년도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통영항(경상남도 통영시)을 시작으로 2024년도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요 항만 및 해역 내 침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6,000톤을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통영항을 비롯한 전국 7개 항만에서 1차 사업을 수행하고 이후 한려‧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습지보호구역, 해양보호구역 등 33개 해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 방위적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한 작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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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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