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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 맞이 사랑의 음식나눔

-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기, 12가구 음식 꾸러미 지원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꾸러미를 직접 포장·준비하여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 12가구, 청장년 2가구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명절음식 나눔사업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인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20202월 반올림가게 개소 후 매년 풍성한 정을 나누며 이어오고 있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돌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이웃에 사랑과 관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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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