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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 시상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6월 22일(수)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의 수상자는 
   1) 25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등 임업기술 보급에 노력하였으며 푸른 숲 조성과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임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농원을 운영하며 산주임업인교육, 양묘기술교육 등 선진임업경영 기반조성에 기여한 경기도 고양시 이해경(59세) 임업인
   2) 1998년 대산농촌문화재단에 ‘남부지역 자생수목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의 논문을 발표하여 임업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2년 국내․외 최초로 임업관련 사립 전문 등록박물관인 『귀족호도(두)박물관』을 운영하면서 귀족호두의 영구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1ha의 단지를 조성하는 등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에 기여한 전남 장흥군의 김재원(57세) 임업인
   3)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 대의원으로 재임 중이며 단기소득임산물 중 표고버섯 2만5천여 본을 재배하는 전문 여성임업인이며, 13년간 표고재배를 해오면서 지역민에게 기술보급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등 지역육성발전에 기여한 경북 구미시의 조은선(52세) 임업인
   4) 1980년대 초반부터 산림사업 일선현장에서 협업체와 조합 영림단 활동을 통하여 조합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1994년 조합원에 가입한 후 조합육성발전에 꾸준한 노력과 협조를 하였으며, 2015년 선도경영단지 산주협의회 조직구성과 동의서 확보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며 조합육성 발전에 기여한 경남 울산시 우송죽(72세) 임업인
   5) 2005년 조합원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산림경영을 하며, 특히 단기임산물(표고버섯) 판로 및 개척에 기여하였고, 또한 2015년 비상임 이사로 취임하여 조합원들에게 단기임산물(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전파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간 친목과 유대강화에도 타의 모범이 된 제주도 서귀포시 강유아(50세) 임업인 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향상 모델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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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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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