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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일상의 나눔, 축제의 나눔 실천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밀양시청에서 재단의 상임이사, 시청의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33포대를 밀양시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 물품은 지난 5월 19일~22일 열린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시 삼문 송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아리랑 나눔존’ 체험 행사참가자와 프린지 무대 공연팀의 기부금, 그리고 체험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아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단체의 노래·난타공연, 관내 어르신 스포츠댄스·한국무용 등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랑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모은 기부금과 성금으로 쌀을 사서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전달함으로써  ‘일상의 나눔, 평생의 나눔’이라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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