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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나서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2곳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기업 간 협력생태계 조성 통해 기술 자립화, 디지털기술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황석칠 의원, 김형철 의원)는 오늘(24일) 부산시 주요 사업장인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SiC 파워반도체 생산에서 신뢰성 평가‧인증까지 일괄 지원 체계로 SiC 파워반도체 육성의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장안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시설 후공정실, 신뢰성시험 인증실, 클린룸 등 주요시설을 순람하였다. 
□ 특히, 지난 2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과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시책이 추가될 예정이다. 
□ 또한 첨단시설을 갖춘 도심형 신발산업복합지원센터로 신발산업의 제조‧물류‧유통‧판매‧기술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방문에서는 지능형신발제조센터, 입주기업 슈올즈 제조공장, 센터시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둘러보았다.
□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이번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통해 핵심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간 협력생태계 조성 및 핵심기술의 자립화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모든 산업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부산의 산업은 기존의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혁신으로의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참고

 

현장방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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