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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문화강좌 주민 만족도 높아

프로그램 수강생 설문조사 97% 긍정적 답변…분석결과는 새해 운영에 반영키로


“같은 노래교실 강좌인데 자치회관과 문화회관의 수강료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겨울에 요가할 때는 추운데 오래된 난방기를 교체해 주세요”

친절 1등구를 지향하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부터 여성복지관, 문화회관, 시설관리공단 등 관내 모든 문화·체육강좌를 이용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구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15개 기관, 988개 강좌를 이용하는 수강생 5,388명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참여했다.

문화강좌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가 81%, 무난하다는 반응은 16%로 긍정적인 반응이 97%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기관 중 동대문구가 지원하고 경희대 평생학습원과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경희대 평생학습 문화강좌에 대한 만족도는 100%로 조사됐다.

또한 구는 문화체육강좌 수강생의 불편이 무엇인지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용자 간담회를 운영기관별로 1회 이상 실시했다. 이러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192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100건 이상은 처리완료하였고 시설공사 등 장기 검토사항은 운영기관별로 별도 관리하기로 했다.

동대문구는 이용 구민 만족도 조사 외에도 운영기관의 수강료와 강사료의 적정여부 등을 분석했으며, 모든 조사‧분석 결과는 각 기관별로 2016년 새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구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불편 없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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