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메달 질주

-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성적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과 평택시 관내 재학 중인 선수들이75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은지난 5강원도평창군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벌어진대회3일째남중부20계주에말리끄아(청북중이서진(평택중블라디(청북중)팀을이뤄1시간20262우승했으며, 같은 날여고부15㎞ 계주에서는전시연·구연주·강하늘이 팀을 이룬 평택여고B팀이59369기록, 평택여고A(1시간03259)따돌리고우승했다. 청북중에서 G-스포츠 클럽을 통해 스키에 입문한 구연주는클래식(10)에서 40212의 기록으로우승과 더불어대회2관왕에올랐으며, 3 5일 여고부 15㎞ 계주에서 평택여고 B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전시연은 6일 여고부 1.2㎞ 팀스프린트에서는 유다연과 팀을 이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평택초를 졸업한 이다인(G-스포츠스키클럽, 세교중) 6일 여중부 1.2팀스프린트에서선배이유진과팀을이뤄26508금메달을획득하며, 4일 여자 16세이하부 프리(7.5 30143) 3일 진행한 여자 16세이하부 클래식(5 20517), 클래식과 프리를 합한 복합(51060)에서 추가한 금메달을 포함해 총 4관왕에 등극했다.

 

이다인은 지난달 17일에서 20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소속으로 참가하여 여자 13세이하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3㎞에서는 은메달을, 6㎞ 계주에서는 이인애, 황태경과 함께 동메달을, 스프린트 0.7㎞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기대주로 평가받았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 진학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크로스컨트리 유망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울러, 평택시 비전고에 재학 중인 정준환은 지난 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19세이하부 프리(30) 1시간19234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정준환은 이로써 전날 우승했던 클래식과 이날 프리를 합산한 복합에서도 2시간03089를 기록하여 우승함으로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정준환은 또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 19세이하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10, 30㎞ 계주(김시현, 김태빈, 정준환, 전찬유), 프리 15, 복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스프린트 1.2㎞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이미 여타 대회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G(경기도형)-스포츠클럽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 통합을 통한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지역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을 통한 지역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지난달에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선수와 평택시 관내 재학 중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도 연이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