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메달 질주

-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성적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과 평택시 관내 재학 중인 선수들이75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은지난 5강원도평창군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벌어진대회3일째남중부20계주에말리끄아(청북중이서진(평택중블라디(청북중)팀을이뤄1시간20262우승했으며, 같은 날여고부15㎞ 계주에서는전시연·구연주·강하늘이 팀을 이룬 평택여고B팀이59369기록, 평택여고A(1시간03259)따돌리고우승했다. 청북중에서 G-스포츠 클럽을 통해 스키에 입문한 구연주는클래식(10)에서 40212의 기록으로우승과 더불어대회2관왕에올랐으며, 3 5일 여고부 15㎞ 계주에서 평택여고 B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전시연은 6일 여고부 1.2㎞ 팀스프린트에서는 유다연과 팀을 이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평택초를 졸업한 이다인(G-스포츠스키클럽, 세교중) 6일 여중부 1.2팀스프린트에서선배이유진과팀을이뤄26508금메달을획득하며, 4일 여자 16세이하부 프리(7.5 30143) 3일 진행한 여자 16세이하부 클래식(5 20517), 클래식과 프리를 합한 복합(51060)에서 추가한 금메달을 포함해 총 4관왕에 등극했다.

 

이다인은 지난달 17일에서 20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소속으로 참가하여 여자 13세이하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3㎞에서는 은메달을, 6㎞ 계주에서는 이인애, 황태경과 함께 동메달을, 스프린트 0.7㎞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기대주로 평가받았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 진학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크로스컨트리 유망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울러, 평택시 비전고에 재학 중인 정준환은 지난 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19세이하부 프리(30) 1시간19234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정준환은 이로써 전날 우승했던 클래식과 이날 프리를 합산한 복합에서도 2시간03089를 기록하여 우승함으로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정준환은 또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 19세이하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10, 30㎞ 계주(김시현, 김태빈, 정준환, 전찬유), 프리 15, 복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스프린트 1.2㎞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이미 여타 대회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G(경기도형)-스포츠클럽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 통합을 통한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지역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을 통한 지역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지난달에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선수와 평택시 관내 재학 중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도 연이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