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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산업기술원, 가구업체 대상 환경마크인증 설명회 개최

중소 가구업체 대상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 독려 ◇ 국민 환경복지 향상을 위한 친환경 인증 문화 선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가구단체 3곳과 공동주관하여 6월 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가구업체 대상 환경마크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가구단체 협회원사, 관련업 제조‧판매사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 확대와 정부공인 환경마크 인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가구단체 3곳*와 체결한 ‘친환경 가구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환경마크 인증제도 개요 및 운영현황, 가구제품 인‧검증 절차 안내, 인센티브 및 녹색제품 활성화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홍근),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해상)

특히, 가구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과 상생‧협력하는 효율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앞장선다.

환경마크 인증제품은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의무구매 대상제품*에 포함되므로 판로 확장에 유리하며, 일반 소비자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마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에 환경마크 등 친환경상품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함(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 6조)

특히, 가구류의 경우 사무용, 교실용 등으로 조달청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소 가구 업체들의 환경마크 인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듣고 고객과 소통·협력하는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국민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친환경 인증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마크 운영제도 설명회 및 간담회 계획(안).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길희 전임연구원(☎ 02-380-041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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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