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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신궁은 밀양에서!

강원도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경남양궁 금빛을 과녁 하였다.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경남 양궁팀은 금5, 은3, 동3개를 획득하여 경남 체육 상위권 진입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밀주초등학교 6학년 임정민 선수는 3개 부분(20m, 30m, 단체전)에서 1위와 개인종합 은메달로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학교 6학년 이예진 선수는 25m 금메달과 20m 동메달 그리고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여 밀양양궁의 저력을 발휘했다.

금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전체 금5, 은3, 동3개의 메달 중 밀주초 선수 2명이 금4, 은1, 동2개를 획득하는 등 명실공히 경남을 대표하는 양궁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경남 양궁협회장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열정적으로 지도를 해주신 지도자 여러분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양궁저변확대를 위해서 상급학교 양궁부 창단은 물론 많은 실업팀이 창단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금년 7월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양궁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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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