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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보내자”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 작가와의 만남 : 22일 온라인 개최‥이혜진 작가 초청해 독서 육아법 강연
 - 마술 공연 : 25일 온라인 개최‥강경철 마술사, 독서 의욕 고취 마술쇼 진행  
 - 도서 전시회 : 5~30일 진행‥원화 아트프린팅, 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전시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중(ZOOM)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
둘째,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를 초청해 ‘책 읽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경철 마술사는 아이들이 마술 공연을 즐기며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법 가방 매직쇼, 스토리텔링 그림 매직쇼, 그림자놀이 등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셋째, 도서 전시회 ‘마주보다, 책보다’는 북카페 내부 서가를 활용해 도민들의 독서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자 추천 도서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9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펑’의 원화 아트프린팅, 2022년도 경기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DIY 관련 도서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뜻깊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책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 공연’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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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