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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평생교육 성과관리체계·지표개발, 충남이 최고!

- 컨설팅형 연수를 통한 시·군 평생교육 전문성 강화, 뿜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 27(), 8 3() 양일에 걸쳐 충남 도내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성과관리체계 지표 개발 컨설팅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13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컨설팅형 연수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교육의 체계적 성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무자의 고민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계획되었다.

 

1일차에는평생교육 성과관리체계와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김현수 교수(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학부)의 특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지표(GNLC)와 지자체 성과관리체계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표를 정리하였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우리 시·군 정체성에 맞는 성과지표는 무엇인가?” 를 고민하고 자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일차에는 1일차의 자체 진단을 통해 구성한 지표를 분석하고 성과관리체계에 해당 시·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구성해보는 활동과 개별 컨설팅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성과지표를 이해하고 직접 개발함으로써 시·군의 비전과 평생교육 정책 목표의 일괄성을 제고하고, 도내 평생교육 질적 향상 도모 및 체계적 평생교육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평생교육법에 명시된 진흥원의 책무인 평생교육관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평생교육의 현안 문제 해소와 충남 평생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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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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