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2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결정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

 

매운맛의 일번지 청양군에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들을 찾아간다.

 

군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명품축제로 자기잡기 위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로 문화관광 축제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 26~28일 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레드 컬러 드레스 코드 착용 방문객에게 선물 증정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구기자 전시관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관 경관 조명과 포토존유명 셰프를 초대해 구기자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고추·구기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진행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로 근사한 추억을 안겨줄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해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3년 만에 직접 만나는 만큼 이전과는 차별화 된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20년 전통 축제의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