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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첨단국방산업 육성의 핵심으로 주목

-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적극 홍보 나서 -

 

 논산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첨단 국방산업 육성의 적임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InLEX 2022)’ ()한국국방마이스연구원과 육군교육사령부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각종 전시를 비롯해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소요발전정책설명회, 군 활용성 간담회 등을 통해 군 전력지원체계의 발전과 민·군 교류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윤석열 정부의 공약에 포함된 충남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개발구상은 물론 첨단 국방산업 육성의 핵심으로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국방 관련 기업을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16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미래전 지원을 위한 무인·자율시스템 발전 세미나에서 참석해 첨단 국방산업 육성과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시는 마지막 날에 진행된 신기술·신제품 설명회에 참여해 군과 기업에 전력지원체계 품질향상과 첨단·국방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활용을 제안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참여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듀펙스 코리아 2021’와 이번 군수산업발전대전, 그리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등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등을 집적화하여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군 전력지원체계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천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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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