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양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나서

- 군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33.8%에 그치고, 90개소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9%라고 밝혔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 지난 7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33.8% 그치고, 90개소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9%라고 밝혔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 현황 분야별 추진대책을 점검하기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뭄 강수 현황과 전망, 상수도 급수상황, 가뭄 상황 관리 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확보 방안 등이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가뭄 해소 시까지 ▲강수상황,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생활용수 공급상황 모니터링 ▲용수로 관리, 용수개발사업 용수확보 ▲생활용수 관리를 추진하고 농어촌공사, 청양소방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 지도를 제작하고 농가의 불편 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 부녀자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양소방서와 협조하여 회당 12 수준의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를 6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