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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끼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다문화가정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가납초등학교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경기 양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숲체험을 진행하였다.

지난 13일~14일 열린 행사에는 가납초등학교 다문화가정 10가족이 참가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아세안 10개국을 배울 수 있는 출발! 아세안투어, 집밥 만들기, 숲해설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후에는 아세안 전통놀이체험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각 나라별 집밥을 만들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세안자연휴양림 팀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 가정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베트남, 필리핀 문화해설사가 출발 아세안투어를 통하여 아세안 10개국에 아세안 10개국 해설 및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여 다문화 사회를 보다 친근하고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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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 집필진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객관적인 시각으로 70여년 의회의 정체성과 시대정신 아우를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8일(화)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편찬위원, 집필진,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 편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70여 년에 이르는 의정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지역 정치사와 의정 활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정치·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의회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편집을 할 방침이다. 박철하 의회사 편찬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정치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담아내어, 의회 구성원 모두의 발자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양평에서 개최된 ‘의회사 편찬위원회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집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소통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