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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 횟집거리 조성 간담회 개최

사회단체장, 횟집 상인회 등 거리 조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 나눠


강진군은 지난 2일 마량 사회단체장, 횟집 상인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량 횟집거리 조성사업 추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량 횟집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20백만 원을 투입해 거리 상징 조형물, 포토존 등 거리 인프라 구축과 횟집 개선 컨설팅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접객 서비스 개선 교육 등을 내용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날 간담회는 거리 조성 디자인 설계 수행업체가 선정된 이후 사업 착수 전 마량면 사회단체장 및 횟집 상인회 등에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과 과정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될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옥 군수는 “관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식당 영업주분들의 음식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횟집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예전 사람들로 붐비던 마량항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명영 마량횟집 상인회장은 “마량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횟집 거리 조성사업 유치에 노력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기회로 삼아 마량면을 찾아오고 싶은 맛집 관광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2일 마량면 사회단체장, 횟집 상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 횟집거리 조성 방안에 대한 사업안내가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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