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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1년 복지행정상 최우수 수상

-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분야 최우수
-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 노력 결실
- 기관 포상금 1500만원 받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 및 기관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년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올해 용산은 특히 사회 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 사회복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낭비를 막아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의도하지 않게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해 동안 구는 부정수급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38개소 지도 점검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자 부정수급 예방교육 5회 ▲부정수급 예방 안내문 발송 1300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비대면(동영상) 교육 900회 ▲의료급여 바로 알기 리플릿 4천부 제작·배부 ▲복지달력 4500부 제작·배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 집행과 재정 관리를 통해 복지 재원 누수를 막겠다“며 ”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1214일 용산구가 수상한 2021년 복지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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